경남농협, 동전모금액 급식비 지원
경남농협, 동전모금액 급식비 지원
  • 황용인
  • 승인 2013.02.1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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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동전 모금 급식비지원
경남농협은 18일 ‘잠자는 100원, 희망을 열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8300만원을 고영진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은 18일 경남도교육청에서 경남도 고영진 교육감과 최충경 경남상공회의소협의 최충경 회장, KBS 창원총국 금동수 총국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손종호 후원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공동으로 참여한 서랍 속 ‘잠자는 100원, 희망을 열다’ 캠페인으로 모은 8300만원을 빈곤아동을 위한 급식비로 전달했다.

‘잠자는 100원, 희망을 열다’동전모으기 캠페인은 지난 2012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의 주최하에 경남농협, KBS창원, 도교육청이 주관하여 진행한 전 도민 참여 나눔프로젝트다.

동전모으기 캠페인은 지금까지 총 2억 600만원의 잠자는 동전을 모아 이중 8300만원을 경제적으로 빈곤하여 급식비 지원이 필요한 500여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농협 전억수 본부장은 “경남농협은 지난해 잠자는 100원 희망을 열다! 동전모금 캠페인에 저금통 2만여 개를 제작하여 공급하였고, 경남관내 600여개 사무소 전 임직원들이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마련한 기금 7000만원을 기부하였다”며 “동전모금 캠페인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모금운동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디딤돌이 되는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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