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의령문화원·남명학연구소 공동
의령문화원(원장 이종경)과 경상대학교남명학연구소(소장 윤호진)가 공동으로 오는 22일 의령군민회관에서 ‘의령의 인물과 학문’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학술대회로 오전에는 강동욱 진주교대 교수의 ‘우당 조재학의 생애와 항일정신’, 윤호진 경상대 교수의 ‘서강 이중후의 생애와 시 세계’, 문정우 경상대 교수의 ‘퇴휴 강헌지의 생애와 지취’라는 주제로 연구과제 발표가 있다.
오후에는 허권수 경상대 교수의 ‘각제 권삼현의 생애와 학문’, 김봉곤 순천대 교수의 ‘입암 남정우의 교유관계와 학문세계’, 조동영 단국대 교수의 ‘율산 전상무 시문학의 일고찰’ 김동석 성균관대 교수의 ‘홍당 이병호 선생의 학문과 그 시대적 의의’라는 주제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종경 문화원장은 “예부터 의령에서는 뛰어난 인물이 많이 배출되었으나, 그동안 임란 때 공을 세운 인물 중심으로만 일반에게 알려져 상대적으로 소홀히 취급되던 근세의 유학자들을 조명하게 됐다”며 “앞으로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의령의 더 많은 인물에 대해 연차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2월10일 열린 제1회 대회서는 의령이 낳은 석오 권봉희, 소와 허찬, 이천 남창희, 수파 안효제, 수산 이태식, 비천 전기진 등 유학자 6명의 생애와 작품세계가 발표된바 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학술대회로 오전에는 강동욱 진주교대 교수의 ‘우당 조재학의 생애와 항일정신’, 윤호진 경상대 교수의 ‘서강 이중후의 생애와 시 세계’, 문정우 경상대 교수의 ‘퇴휴 강헌지의 생애와 지취’라는 주제로 연구과제 발표가 있다.
오후에는 허권수 경상대 교수의 ‘각제 권삼현의 생애와 학문’, 김봉곤 순천대 교수의 ‘입암 남정우의 교유관계와 학문세계’, 조동영 단국대 교수의 ‘율산 전상무 시문학의 일고찰’ 김동석 성균관대 교수의 ‘홍당 이병호 선생의 학문과 그 시대적 의의’라는 주제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종경 문화원장은 “예부터 의령에서는 뛰어난 인물이 많이 배출되었으나, 그동안 임란 때 공을 세운 인물 중심으로만 일반에게 알려져 상대적으로 소홀히 취급되던 근세의 유학자들을 조명하게 됐다”며 “앞으로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의령의 더 많은 인물에 대해 연차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2월10일 열린 제1회 대회서는 의령이 낳은 석오 권봉희, 소와 허찬, 이천 남창희, 수파 안효제, 수산 이태식, 비천 전기진 등 유학자 6명의 생애와 작품세계가 발표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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