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함께 농촌지역의 물 부족 해소를 위해 시설 개선에 착수하는 등 상수도 관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하동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옥종지역 주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옥종지방 상수도 정수장이 기존의 공정으로는 맑은 물 공급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1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루 2000t 처리 능력을 갖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갖추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상하수도사업소는 2011년부터 우수정수장 벤치마킹을 통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해 조만간 사업 착수와 함께 내년 말까지 마무리한 뒤 옥종지역 1400여 가구에 맑은 물을 공급키로 했다.
또 남강댐 광역상수도 구역 확장공사를 통해 간이상수도 공급으로 생활용수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진교면 대방·소전방·사등마을 일대에 1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6월 말까지 관로 3.2㎞를 설치해 3개 마을 123세대의 물 부족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하수도사업소는 농촌·농업 생활용수 개발사업 일환으로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동읍 흥룡마을 등 6개 마을에 관정 6곳을 개발하여 생활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상하수도사업소는 또 274개소의 소규모 마을수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노후관로와 물탱크를 교체하고 펜스시설 등을 보완키로 했다.
더불어 노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간이상수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마을간이상수도를 전문 관리업체에 위탁해 집수정 청소, 염소투입기 점검, 소독약 공급 등의 간이상수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하동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옥종지역 주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옥종지방 상수도 정수장이 기존의 공정으로는 맑은 물 공급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1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루 2000t 처리 능력을 갖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갖추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상하수도사업소는 2011년부터 우수정수장 벤치마킹을 통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해 조만간 사업 착수와 함께 내년 말까지 마무리한 뒤 옥종지역 1400여 가구에 맑은 물을 공급키로 했다.
또 남강댐 광역상수도 구역 확장공사를 통해 간이상수도 공급으로 생활용수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진교면 대방·소전방·사등마을 일대에 1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6월 말까지 관로 3.2㎞를 설치해 3개 마을 123세대의 물 부족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하수도사업소는 농촌·농업 생활용수 개발사업 일환으로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동읍 흥룡마을 등 6개 마을에 관정 6곳을 개발하여 생활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상하수도사업소는 또 274개소의 소규모 마을수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노후관로와 물탱크를 교체하고 펜스시설 등을 보완키로 했다.
더불어 노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간이상수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마을간이상수도를 전문 관리업체에 위탁해 집수정 청소, 염소투입기 점검, 소독약 공급 등의 간이상수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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