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야간에도 여권발급 업무를 벌이자 직장을 다니는 민원인들의 호응이 높다.
실제 김해시는 11월부터 4월까지 동절기에는 저녁 8시까지, 이 외 하절기는 저녁 9시까지 여권발급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타 시군의 주 1-2회만 야간에 여권발급하는 업무행태와 차별된다.
이 때문에 김해시가 발급하는 여권의 약 10%는 인접 부산시 강서구나 양산, 밀양 등지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파악돼 지역민 뿐만 아니라 인근 시민들의 편리마저 도모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여권발급 도우미도 항상 2명을 배치해 민원인의 편익을 돕고있다. 특히 기업인에게는 3일 이내에 여권을 발급해 주는 ‘퀵 서비스(?)’를 실천 하는데다 김해시가 자체 제작한 여권보관 커버를 제공하고 있어 반응이 좋다.
한편 김해시의 2011년 여권발급량은 2만 3911건 이었지만 지난 한해 동안 발급량은 2만 6544 건으로 2633건이 늘어난데다 여권을 발급하면서 벌어들인 세외수입도 1억 8500만 원에서 2300만 원이 증가한 2억 800만 원이다.
장용일 김해시청 허가만원과장은 “김해시의 여권발급이 늘어나는 것은 안내도우미를 비롯한 근무자들의 친절한 서비스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야간근무 등 민원인 입장의 적극적 행정서비스도 여권발급량 증가에 한 몫을 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실제 김해시는 11월부터 4월까지 동절기에는 저녁 8시까지, 이 외 하절기는 저녁 9시까지 여권발급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타 시군의 주 1-2회만 야간에 여권발급하는 업무행태와 차별된다.
이 때문에 김해시가 발급하는 여권의 약 10%는 인접 부산시 강서구나 양산, 밀양 등지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파악돼 지역민 뿐만 아니라 인근 시민들의 편리마저 도모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여권발급 도우미도 항상 2명을 배치해 민원인의 편익을 돕고있다. 특히 기업인에게는 3일 이내에 여권을 발급해 주는 ‘퀵 서비스(?)’를 실천 하는데다 김해시가 자체 제작한 여권보관 커버를 제공하고 있어 반응이 좋다.
한편 김해시의 2011년 여권발급량은 2만 3911건 이었지만 지난 한해 동안 발급량은 2만 6544 건으로 2633건이 늘어난데다 여권을 발급하면서 벌어들인 세외수입도 1억 8500만 원에서 2300만 원이 증가한 2억 800만 원이다.
장용일 김해시청 허가만원과장은 “김해시의 여권발급이 늘어나는 것은 안내도우미를 비롯한 근무자들의 친절한 서비스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야간근무 등 민원인 입장의 적극적 행정서비스도 여권발급량 증가에 한 몫을 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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