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의령군수배 전국 우수 중학교 초청 야구대회 개막식이 20일 의령읍 무전리 친환경야구장에서 김채용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유찬 의령군야구협회장, 각 팀 선수단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의령군이 3년여 공기 끝에 지난해 의령천 하류 하천부지에 조성한 친환경야구장의 개장을 기념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부산 경남중, 광주 충장중, 경북 구미중학교를 비롯한 9개 팀 265명이 출전했다.
경기는 A, B조로 나눠 풀리그를 거쳐 23일 조별1, 2위 팀이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르며 예선전은 지난 18일부터 열리고 있다.
대회를 주최 주관하는 의령군과 체육회, 야구협회는 대회기간 중 선수수송 차량을 지원하는 한편 참가팀별 서포터즈를 지정·운영하고 의료 지원체계와 선수 안전관리 대책도 마련, 운영하는 등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채용 군수는 “야구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의령에서 전국 우수중학교 대회가 열려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순기능이 나타나고 있다”며 학교체육 야구 활성화와 야구장 확충 등 시설보강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령친환경야구장은 지난해 3월 3개 면을 갖추고 준공해 주말이면 도내 각 동호회 등 30~40팀 수백여 명의 선수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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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이 3년여 공기 끝에 지난해 의령천 하류 하천부지에 조성한 친환경야구장의 개장을 기념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부산 경남중, 광주 충장중, 경북 구미중학교를 비롯한 9개 팀 265명이 출전했다.
경기는 A, B조로 나눠 풀리그를 거쳐 23일 조별1, 2위 팀이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르며 예선전은 지난 18일부터 열리고 있다.
대회를 주최 주관하는 의령군과 체육회, 야구협회는 대회기간 중 선수수송 차량을 지원하는 한편 참가팀별 서포터즈를 지정·운영하고 의료 지원체계와 선수 안전관리 대책도 마련, 운영하는 등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채용 군수는 “야구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의령에서 전국 우수중학교 대회가 열려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순기능이 나타나고 있다”며 학교체육 야구 활성화와 야구장 확충 등 시설보강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령친환경야구장은 지난해 3월 3개 면을 갖추고 준공해 주말이면 도내 각 동호회 등 30~40팀 수백여 명의 선수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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