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지방자치연구소 '제3차 포럼' 열려
경남대 지방자치연구소 '제3차 포럼' 열려
  • 황용인
  • 승인 2013.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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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지방자치연구소 포럼
20일 경남대 지방자치연구소와 경남도의회 지방분권연구회는 공동으로 제3차 시민포럼을 가졌다.


경남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소장 송병주)는 20일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경남도의회 지방분권연구회(회장 이영재)와 공동으로 ‘제3차 시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방분권촉진위원회의 지난 4년간 성과와 과제정리와 함께 지방의회 활성화의 주요 쟁점과 지방재정 확충 및 효율성 강화방안에 대해 활기찬 토론이 진행됐다.

‘지방분권, 그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은 경남대 옥원호 교수(행정)의 사회로 먼저 송병주 교수가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송 교수는 “앞으로 지방분권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중앙권한의 지방 이양 및 재원을 보장하고 시의성 있고 파급효과가 큰 분권과제에 집중해 분권 체감도를 제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서울대 유태현 교수는 ‘지방재정 확충과 효율성 강화방안’을, 충남대 최진혁 교수가 ‘지방의회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경남도의회 지방분권연구회 이영재(도의회 의원) 회장은 “이번 포럼은 지방자치 20년의 세월이 지나면서도 제도적으로나 운영상으로나 아직도 미비한 측면이 있어 끊임 없는 고민과 논의를 통해 보다 나은 지향점으로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시간을 통해 경남도의회 이영재 의원과 조우성 도의원, 이흥범 도의원, 이종엽 도의원, 경남대 권경환 교수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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