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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19응급 안전도우미는 응급의료 사각지대인 농·어촌 외각지역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전도우미를 지정하여 초기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교육시켜 119구급차 도착전 각 마을에 발생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출동시간이 10분 이상 소요되는 구산면 18개, 진전면 16개, 진북면 4개 마을에 지정된 ‘지역 119응급 안전도우미’는 매분기별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진완 마산소방서장은 “지역 119응급 안전도우미 지정을 계기로 심폐소생술 보급을 확대하여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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