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0월 정부 승인 받아… 42개 종목 체육지도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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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1일 학교 체육관에서 생활체육지도자연수원 현판식 및 개원식을 가졌다.
생활체육지도자연수원은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으며 초대 원장으로 신석민 교수가 맡았다.
이번 개원식에는 박재규 경남대 총장과 김오영 경상남도의회 의장, 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 등이 참석해 연수원 개원을 함께 축하했다.
생활체육지도자연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부여하는 국가공인 생활체육 지도자들이 연수를 하는 곳으로, 앞으로 전문적인 역량과 자격을 갖춘 42개 종목의 체육지도자들을 양성ㆍ배출하게 된다.
한편 이날 연수에서 경상남도교육청 김수상 체육건강과장이 ‘경상남도 학교 체육ㆍ스포츠클럽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체육과학연구원 김병기 연수검증팀장이 ‘체육지도자 자격증 제도 현황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각각 특별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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