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사장에 선출된 김대성 장로는 1981년부터 1987년까지 진주YMCA 총무로 재직한 실무자 출신으로 제47대 · 48대 이사장을 지냈으며 한국YMCA 경남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대성 이사장은 지난 4년간 이사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주YMCA가 시민들의 보금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회로부터 요구돼 온 기독교의 역할을 올바로 수행하지 못한 것을 깊게 성찰하며 YMCA가 앞장서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YMCA는 오는 4월 중순께 제50대 권영화 이사장과 제51대 김대성 이사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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