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서장 차상돈)는 지난 21일 오후 2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고투게더’ 실무운영팀 설립식을 개최했다.

사천경찰서와 사천시청, 사천교육지원청은 사천지역 내 치안 및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아동·청소년, 지적장애여성,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투게더’ 실무운영팀을 설립했다.

이들은 사회봉사단체와 각 기관별 유기적 연계활동으로 성범죄예방 상담 및 교육, 가족해체 위기 등을 위한 상담 및 교육, 아동·청소년 상담, 정신건강진단 상담 등 실질적 지원 활동을 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