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비엔날레 2013년도 정기총회 개최
(사)부산비엔날레 2013년도 정기총회 개최
  • 강민중
  • 승인 2013.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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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사업 준비에 들어간다. 사진은 지난회의 모습.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사업 준비에 들어간다.

2013년도 정기총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12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개정(안), 제7기 임원회 구성(안) 등이다.

첫 번째 안건인 ‘2012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만든 2012부산비엔날레의 사업별 개최결과 및 세부 내용별 성과와 국내·외 홍보, 인력운영, 영구설치작품 관리 등 2012년도 조직위원회 사업의 결과와 결산이 포함돼 있다.

특히 2012부산비엔날레는 관람객 및 시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민주적인 예술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고 전시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부산의 도시성을 전시에 녹여내 국내·외 미술, 문화, 예술, 인문, 교육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으며, 특히 배움위원회를 구성, 전시 전반의 핵심 동력으로 하고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과 얼반 스퀘어 등으로 부산비엔날레의 개최 목표인 ‘현대미술의 대중화’에 기여한 성과를 내었다는 평이다.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의 주요내용으로는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될 2013바다미술제의 개최 계획과 2014부산비엔날레 개최를 위한 전시감독 선정 및 추진체계의 구축, 학술심포지움과 포럼 등의 학술프로그램 개최계획, 그리고 국내·외 홍보계획과 행사협찬 추진, 영구설치작품 유지?보수, 인력 운영, 사무국 운영 등 2013년도 조직위의 추진사업 계획이 주 내용을 이루고 있다.

2013바다미술제는 9월 14일 개막해 10월 13일까지 총 30일간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하는 것을 기본계획으로 하고 있으며, 행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시기획자를 선정해 추진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가 송도해수욕장 개장 100주년인 점을 고려하여 플레이스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2014부산비엔날레 개최를 위한 세부 추진계획으로 전시감독 선정 및 전시팀 구성 등의 전시추진 체계 구축과 출품작가 및 작품선정 방법과 시기 등이 포함돼 있다.

2013바다미술제 및 2014부산비엔날레의 전시주제에 대한 진단과 평가를 통해 담론을 생산하기 위한 학술심포지움의 개최를 비롯해 강연, 포럼, 세미나, 워크샵 등 다양하고 정기적인 학술행사를 통해 전시에 대한 담론을 생산해 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홍보방법의 개발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구축을 골자로 한 홍보계획과 행사의 후원·협찬유치, 영구설치작품 유지·보수와 각 단위행사별 인력운영 및 사무국 운영 계획 등을 함께 의결하게 된다.

또한 2013년도 정기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에 따라 정관 제3장 13조(임원의 선임)에 부조직위원장 선임방법을 추가하는 정관개정(안)과 오는 4월 임원회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총 21명을 임원으로 하는 제7기 임원회 구성(안)을 상정해 부산비엔날레 조직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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