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보건소는 의료취약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보건서비스의 일환인 ‘2013년 365 해피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26일 군 보건소는 매주 1회 13개 면을 순회하며 보건소나 보건지소가 멀리 떨어져 있거나 소외된 지역 마을의 주민들에게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치과의사와 한방의사 등으로 구성된 8명의 의료팀이 45인승 버스를 개조해 스켈링, 틀니세척, 치아홈메우기 등 간단한 치과진료와 한방진료, 고혈압과 당뇨질환, 중풍 등의 보건교육 및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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