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4일부터 8일까지(5일간) 가축 매몰지 74개소(김해 62, 양산 11, 창녕 1)를 일제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봄철 해빙기 구제역·AI 발생으로 조성된 가축 매몰지의 유실방지와 침출수 유출 등 2차적인 환경오염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유실, 붕괴 등 사고 우려가 있는 매몰지는 즉각 현지 보완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도는 2011년부터 주요 매몰지 인근 지점에 21개소의 관측정을 설치해 환경영향 조사를 매분기 하고 있다. 침출수 유출이 의심되는 곳은 이설, 재매몰, 차수벽 설치 등 조치를 취했다.
침출수 유출 의심지역으로 통보된 양산 매몰지는 1억여 원을 투입해 매몰지 주위 4면을 차단하는 차수벽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김해지역 매몰지는 매월 수질검사를 강화하는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박정석 경남도 축산과장은 “구제역 발생으로 조성된 가축 매몰지에 대하여 철저한 사후관리를 추진해 온 결과 현재까지 한 건의 환경오염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봄철 해빙기에 대비해 담당 공무원 상시 순찰을 실시하고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해빙기 구제역·AI 발생으로 조성된 가축 매몰지의 유실방지와 침출수 유출 등 2차적인 환경오염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유실, 붕괴 등 사고 우려가 있는 매몰지는 즉각 현지 보완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도는 2011년부터 주요 매몰지 인근 지점에 21개소의 관측정을 설치해 환경영향 조사를 매분기 하고 있다. 침출수 유출이 의심되는 곳은 이설, 재매몰, 차수벽 설치 등 조치를 취했다.
침출수 유출 의심지역으로 통보된 양산 매몰지는 1억여 원을 투입해 매몰지 주위 4면을 차단하는 차수벽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김해지역 매몰지는 매월 수질검사를 강화하는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박정석 경남도 축산과장은 “구제역 발생으로 조성된 가축 매몰지에 대하여 철저한 사후관리를 추진해 온 결과 현재까지 한 건의 환경오염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봄철 해빙기에 대비해 담당 공무원 상시 순찰을 실시하고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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