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의 아이들, 김훈과 함께한 역사기행
S&T의 아이들, 김훈과 함께한 역사기행
  • 황용인
  • 승인 2013.03.0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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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훈 선생 한산도 제승당 설명-1
명사로 초청된 ‘칼의노래’ 저자인 김 훈 선생이 S&T중공업 직원과 계열사 자녀들에게 충무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일제 치하에서도 대한의 독립을 외쳤던 3·1절의 정신을 기리고 호국정신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명사와 함께 떠나는 역사기행’이 참여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S&T는 지난 1일 회사·계열사 직원들과 자녀들에게 충무공 이순신의 호국정신과 애국심을 배양하기 위해 회사에서 발행하고 있는 사보 ‘우리들’ 기획특집으로 통영의 제승당 등지를 방문했다.

S&T중공업은 이날 명사로 이순신 장군의 호국과 애국심을 그린 명저(名著) ‘칼의 노래’의 저자인 소설가 김훈 선생을 초청했다.

또한 S&T중공업을 비롯한 계열사 사원 가족 등 150여명의 참여객들은 김 훈 선생으로부터 충무공의 삶과 함께 당시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방문해 설명을 듣기도 했다.

하여 참가한 가운데 ‘명사와 함께 떠나는 역사기행’ 행사를 가졌다.

S&T중공업은 이번 김 훈 선생과 함께한 ‘역사기행’을 이달 중순에 발간될 사보 ‘우리들’에 자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소설가 김훈 선생은 1995년 ‘빗살무늬토기의 추억’으로 등단한 이후 2001년 ‘칼의 노래’로 동인문학상, 2004년 ‘화장(火葬)’으로 이상 문학상, 2005년 ‘언니의 폐경’으로 황순원 문학상, 2007년 ‘남한산성’으로 대산문학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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