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365일 휘날리는 태극기 거리 탄생
진해구, 365일 휘날리는 태극기 거리 탄생
  • 이은수
  • 승인 2013.03.0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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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원R 이충무공 동상 앞 도로 구간
진해구 365일 태극기 거리 탄생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 ‘365일 휘날리는 태극기 거리’로 조성된 이충무공 동상 앞 거리에 지난 3·1절을 맞아 태극기가 게양돼 있다.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이 365일 1년 내내 휘날리는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며 나라사랑 실천에 나섰다.

진해구 중앙동(동장 이상규)은 태극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자라나는 청소년의 애국심 고취 및 태극기 사랑 주민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세워진(1952년 4월13일) 북원로터리 이 충무공 동상 앞 도로 500m 구간을 ‘365일 태극기 휘날리는 거리’로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제94주년 3·1절을 시발점으로 12월까지 게양될 태극기 시범거리는 중앙동 각 단체 회원들이 적극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으며, 시범거리의 성공을 위해 주택 및 점포에 태극기가 상시 게양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가로기도 연중 게양 관리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거리의 태극기 관리는 중앙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민영)에서 전담할 계획이며, 기타 자생단체에서는 훼손시 교체 및 수시 점검 계획이다.

이준호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365일 태극기 게양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산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규 중앙동장은 “이충무공의 얼이 서린 도로에 365일 태극기가 휘날리는게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시범거리를 2차 지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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