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성과
고성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성과
  • 김철수
  • 승인 2013.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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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 방식 문전 수거 체제 시행 후 47% 감량
고성군이 지난해 7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전면 시행함에 따라 인근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발길이 어어지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칩방식 문전수거체계 시행으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지난 2011년 7월에 비해 47%가 감량되는 큰 성과를 거두며, 기존 시가지에 설치되어 있던 무상 음식물 배출 통들이 모두 철거되어 시가지 환경개선 및 불법투기 예방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군은 지난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에 이어 올 상반기 중에 생활쓰레기 수거체계를 현 거점수거체계에서 매일 문전수거체계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혀, 주민들을 위한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청소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이 매일 문전수거체계로 전환되면 생활쓰레기를 대문 앞에 매일 배출할 수 있어, 도로변까지 쓰레기를 들고 나오는 번거러움이 해소되고 시가지 곳곳에 쌓여 있던 쓰레기 배출지점이 일제히 없어져 깨끗한 시가지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성군 삼산면 판곡리 생활쓰레기 처리장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환경기반시설인 매립장 조성사업이 진척을 보이면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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