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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은 ▲사서선생님과 함께 책 읽기 등 도서관 프로그램 협력 운영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환경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 협력 운영 ▲시낭송회, 겨울방학 독서특강, 연극관람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 협력 운영 ▲사서가 선정한 우수 아동도서 지원 및 활용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의 공동추진 또는 상호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에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한 ‘2013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꿈쟁이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8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도서관이용교육을 시작으로 책읽어주기 · 동화구연 · 신문활용 등 총 32회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사서들이 직접 선정한 200만원 상당의 우수 어린이도서도 전달될 예정이다.
마산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저소득층의 한부모·맞벌이 가정 등 꿈쟁이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안정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창의적인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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