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봄철 관광시즌을 앞두고 지역내 음식.숙박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지도,점검에 나선다. 하동군은 지난 2011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 선정에 이어 지난해는 ‘지역 베스트 그곳’에 선정되면서 상춘시즌 하동을찾는 관광객이 급증 할 것으로 보고 관내 일반음식점과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3개 단속반을 편성 오는 8월 말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844곳, 숙박업소 65곳 등 모두 909곳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점검을 벌린 뒤 모범업소에 대해선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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