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가장 깊숙한 곳
뇌의 가장 깊숙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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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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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간>
▲뇌의 가장 깊숙한 곳 = 케빈 넬슨 지음. 전대호 옮김.

미국 켄터키대 신경과 교수인 저자가 임사체험이나 영적 경험을 할 때 뇌가 작용하는 메커니즘을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뇌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뇌간과 대뇌피질 가운데 가장 오래된 영역인 변연계를 주목한다. 이 둘이 어떻게 함께 작용해서 영적 경험을 만들어내는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그는 객관적이거나 주관적인 생명의 위기 상황에서 뇌가 보이는 반응은 임사체험이나 신체이탈, 신비 경험을 하게 한다고 주장한다.

황홀경 간질, 공황장애, 기면병, 수면장애, 가위눌림까지 다양한 뇌의 작용을 살펴봤다. 동떨어진 듯한 소재를 뇌간과 변연계라는 뇌 부위의 작용으로 묶어서 설명한다.

해나무. 388쪽. 1만6천원.

뇌
▲내 체질 사용설명서 = 사상체질의학을 토대로 장수할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다.

체질을 태양·소양·태음·소음의 네 타입으로 나누고 이를 스스로 정확하게 판별하는 방법, 체질별로 자주 겪기 쉬운 병과 예방 및 치료법, 심신수양법,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 등을 풀어서 설명한다.

저자는 서울대 수학과 출신의 이병삼 박사로 경희대 한의과대학에 다시 입학해 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그는 “사상체질의학은 기존의 한의학에 유학의 심학을 체계적으로 도입한 것으로 병의 원인에 대한 독특한 시각과 난치병에 대한 뛰어난 치료효과로 주목받고 있는 우리 고유의 의학”이라며 “사람은 각자가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건강법도 따로 있다”고 말한다.

지상사. 391쪽. 2만3천원.

내 체질
▲마케팅 키워드 101 = 김상용 지음.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핵심 키워드를 정리했다. KBS 1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의 코너 ‘3분 라디오 MBA’에서 소개한 내용을 선별해 재구성했다.

토트. 336쪽. 1만5천원.

101
▲승자의 안목 = 김봉국 지음.

경제 전문 기자 출시인 저자가 일류 기업의 CEO, 경영 석학 등을 만나 그들의 경영 철학과 성공 요인을 분석했다. ‘손자병법’과 사마천의 ‘사기’ 등 고전에서도 역사의 승자가 가진 비결을 살펴봤다.

센추리원. 332쪽. 1만5천원.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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