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마을주민 사고방지 기원 도로제 올려
고성읍 월평리 거운마을(이장 박대도) 주민들이 마을입구에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도로제’를 지내며 사고방지를 기원했다.
실제로 고성읍 월평리 거운마을은 통영시 도산면과 접하여 국도14호선이 마을 앞을 통과하면서 주민들이 교통사고에 노출되는 등 매년 각종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같은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되자 월평리 거운마을 마을부녀회(회장 박정선)는 3년에 한 번씩 도로제를 올리며 교통사고 사망자에 대한 넋을 위로하고, 사고방지를 기원하고 있다.
박대도 이장은 “국도14호선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과속을 일삼고, 신호위반을 하는 등 마을주민들이 사고로부터 노출되어 교통사고 피해를 입지 않은 가구가 없을 정도여서 도로제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주민들은 마을 앞 신호등에 과속카메라 설치를 희망하는 민원을 고성읍사무소를 통해 고성경찰서에 제출해 경찰 측은 이를 적극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설명:고성읍 월평리 거운마을 주민들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도로제를 올리고 있다.
실제로 고성읍 월평리 거운마을은 통영시 도산면과 접하여 국도14호선이 마을 앞을 통과하면서 주민들이 교통사고에 노출되는 등 매년 각종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같은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되자 월평리 거운마을 마을부녀회(회장 박정선)는 3년에 한 번씩 도로제를 올리며 교통사고 사망자에 대한 넋을 위로하고, 사고방지를 기원하고 있다.
한편 마을주민들은 마을 앞 신호등에 과속카메라 설치를 희망하는 민원을 고성읍사무소를 통해 고성경찰서에 제출해 경찰 측은 이를 적극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설명:고성읍 월평리 거운마을 주민들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도로제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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