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토양 개량제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함량(157ppm 이하)이 낮은 농경지나 산성토양에 공급해 토양개량과 지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뛰어나 3년을 1주기로 공급한다.
이에 따라 올해는 칠산서부동과 한림면, 생림면과 대동면 840ha에 총사업비 1억9700만 원을 들여 1459t(규산 993t, 석회질 466t)의 토지개량제를 지난 2월 말에 전량 공급했다. 공급된 토지개량제는 3월 중 해당농경지에 살포할 예정이다.
한편 김해시 농업경영인회 김해지역회(회장 오관석) 회원 30여 명은 살포기 8대를 동원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토양개량제 살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하동과 흥동, 이동 일대 240ha의 농경지에 공동 살포했다.
류강숙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 주무관은 “토양개량제를 사용하면 병해충과 재해경감, 농산물 품질향상으로 이어져 농업인 소득증대에 효과가 있다”며 “농가에서는 3월 중에 토양개량제를 전량 살포해줄 것”을 당부했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함량(157ppm 이하)이 낮은 농경지나 산성토양에 공급해 토양개량과 지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뛰어나 3년을 1주기로 공급한다.
이에 따라 올해는 칠산서부동과 한림면, 생림면과 대동면 840ha에 총사업비 1억9700만 원을 들여 1459t(규산 993t, 석회질 466t)의 토지개량제를 지난 2월 말에 전량 공급했다. 공급된 토지개량제는 3월 중 해당농경지에 살포할 예정이다.
한편 김해시 농업경영인회 김해지역회(회장 오관석) 회원 30여 명은 살포기 8대를 동원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토양개량제 살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하동과 흥동, 이동 일대 240ha의 농경지에 공동 살포했다.
류강숙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 주무관은 “토양개량제를 사용하면 병해충과 재해경감, 농산물 품질향상으로 이어져 농업인 소득증대에 효과가 있다”며 “농가에서는 3월 중에 토양개량제를 전량 살포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