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7시 30분께 진해 앞바다 소고도와 초리도 사이 해역에서 6.77t급 낚시어선 N호(선장 진모·53)와 1.39t급 소형 어선 H호(선장 이모·69)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낚시어선에 타고 있던 조모(43)씨 등 승객 4명과 소형 어선 선장 이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창원해경은 진해 내만에서 속도가 빠르지 않은 상태에서 충돌해 인명피해가 크지 않았다고 전했다.
해경은 좁은 수로에서 두 선박이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낚시어선에 타고 있던 조모(43)씨 등 승객 4명과 소형 어선 선장 이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창원해경은 진해 내만에서 속도가 빠르지 않은 상태에서 충돌해 인명피해가 크지 않았다고 전했다.
해경은 좁은 수로에서 두 선박이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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