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가 전국 최초로 인성교육 과목을 교양과목으로 정식 개설했다.
18일 경상대학교 기초교육원(원장 좌용주 지구환경과학과 교수)은 올해 1학기부터 공통교양과목으로 ‘GNU 인성’ 교과목을 개설ㆍ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GNU 인성’은 손병욱(윤리교육과) 남성진(민속무용학과) 양난미(심리학과) 목광수(철학과) 홍석영(윤리교육과) 최석기(한문학과) 교수 등 6명이 팀티칭으로 운영한다. 학점은 2학점이다.
기초교육원이 이 강좌를 개설하자마자 419명이 수강신청을 했다.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자연과학대학에서 각각 175명과 155명이 수강신청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1개 반에 70명씩 모두 6개 반으로 나눠 강의를 진행한다.
기초교육원은 강의교재도 자체 개발했다.
기초교육원 관계자는 “비윤리적ㆍ비인간적인 사회 문제를 치유하기 위한 방법으로 인성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그 역할을 대학이 담당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부응하는 선도적 교육의 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기초교육원은 또 ‘인성’이라는 주제를 교과목으로 개설함으로써 다른 대학과 차별화한 인성교육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서양의 고전읽기와 문화체험을 통해 자아 성찰, 타인과의 소통 능력 향상과 사회 정의 및 대학생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좌용주 기초교육원장은 “‘GNU 인성’ 교과목은 대학의 교과목으로서뿐만 아니라 교육현장 어디에서도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교육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가 있다면 교육기부의 형태로도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18일 경상대학교 기초교육원(원장 좌용주 지구환경과학과 교수)은 올해 1학기부터 공통교양과목으로 ‘GNU 인성’ 교과목을 개설ㆍ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GNU 인성’은 손병욱(윤리교육과) 남성진(민속무용학과) 양난미(심리학과) 목광수(철학과) 홍석영(윤리교육과) 최석기(한문학과) 교수 등 6명이 팀티칭으로 운영한다. 학점은 2학점이다.
기초교육원이 이 강좌를 개설하자마자 419명이 수강신청을 했다.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자연과학대학에서 각각 175명과 155명이 수강신청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1개 반에 70명씩 모두 6개 반으로 나눠 강의를 진행한다.
기초교육원 관계자는 “비윤리적ㆍ비인간적인 사회 문제를 치유하기 위한 방법으로 인성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그 역할을 대학이 담당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부응하는 선도적 교육의 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기초교육원은 또 ‘인성’이라는 주제를 교과목으로 개설함으로써 다른 대학과 차별화한 인성교육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서양의 고전읽기와 문화체험을 통해 자아 성찰, 타인과의 소통 능력 향상과 사회 정의 및 대학생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좌용주 기초교육원장은 “‘GNU 인성’ 교과목은 대학의 교과목으로서뿐만 아니라 교육현장 어디에서도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교육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가 있다면 교육기부의 형태로도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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