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법수면 장백로 623-26번지에 소재한 ㈜세강메카텍(대표 손성열)이 제47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세강메카텍은 2005년 회사 설립 이후 7년간 성실한 세금신고 및 납세실적을 자랑해왔으며,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으로 선진 납세 문화정착 및 국가 재정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손성열 대표는 “성실 납세는 당연한 의무인데 이렇게 대통령표창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더욱 성실한 납세를 통해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세강메카텍은 모범납세자 우대혜택에 따라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신용보증기금의 보증한도 확대,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의 적격심사 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을 갖게 되며 회사 직원들도 의료비 할인혜택 및 철도운임 할인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세강메카텍은 사업기계 및 선박.부품제조업체로서 2005년 4월 의령군 봉수면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1년 1월 함안면 법수면으로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