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문화시민 시범거리' 운영한다
진주 '문화시민 시범거리' 운영한다
  • 김순철
  • 승인 2013.03.2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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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구간 나눠 바살협·새마을회 등 추진
진주시는 기초질서와 선진 법질서 확립을 위해 사회단체와 유기적인 협조하에 이를 대대적인 범 시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문화시민 질서운동 시범거리를 지정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범거리 구간을 2개구간으로 정하고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구)진주역사거리까지는 바르게살기운동진주시협의회에서, (구)진주역사거리에서 공단로타리까지는 진주시새마을회에서 참여한 가운데 추진하게 된다.

이들은 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입간판, 에어라이트, 전단, 벽보 등 도시미관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광고물 정비와 재래시장 주변의 노점상 정비, 인도상의 상품진열 및 각종 자재 적치물, 도로변 주차방해물(물통, 폐타이어, 화분)을 정비한다. 아울러 가로화단 내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등의 환경정비와 택시 승강장 및 버스베이 불법주정차교통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도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의지를 각인 시킬 수 있도록 행사 시 불법광고물 및 노점상단속반, 불법 주정차 단속반 투입 등의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시는 향후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뿐만 아니라 각급 국민운동단체 및 봉사단체 등과도 연계하여 시범구간을 확대 운영하여 전체 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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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거리 시범거리로 지정된 진주시청 앞에서 교통봉사대원들이 화단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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