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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이라크전 발발 10주년을 맞아 “미국 역사상 가장 긴 전쟁 가운데 하나로 기록된 이 전쟁에 참전한 모든 희생자와 장병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라크전에서는 약 4천500명의 미 장병들이 목숨을 잃었고 3만2천여명이 부상했다. 사진은 2003년 7월 23일 한 미군 병사가 이라크 모술을 점령한 뒤 정체가 의심스러운 남자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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