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기곤)은 2012년 12월부터 2013년 현재까지 부산시내 호흡기환자 검체 294건에대해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16종)를 조사한 결과 165건(56.1%)에서 원인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2년 12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8개 협력의료기관이 호흡기환자 검체를 수거해 실시했으며 조사결과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59건(20.1%)으로 가장 많이 검출됐다. 그 다음으로 라이노바이러스 37건(12.6%), 아데노바이러스 22건(7.5%), 코로나바이러스 19건(6.5%),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18건(6.1%), 휴먼메타뉴모바이러스 5건(1.7%),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4건(1.4%), 보카바이러스 1건(0.3%)의 순으로 검출됐다./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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