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재훈)는 거류면 당동리 당동마을을 ‘농촌노인 생활안전관리 기술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촌노인 생활안전관리 기술시범사업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촌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해 자생적인 농촌 노인 상호 돌봄문화를 조성하고 노인에게 적합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으로 안전한 삶의 터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난 20일 거류면 당동 경로당에서 인제대학 김경미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요령, 농촌노인 생활안전 관리요령 및 주거환경 안전생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과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