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지사장 최현철)가 지난 22일 진주시 금산면 용아리 소재 독거노인 조희원(83세)씨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가졌다. 이날 최현철 지사장 및 임직원 등 13명은 재래식 마루교체 및 샷시 설치, 주방싱크대 설치, 전기시설물 점검 및 설치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주인 조희원씨는 고령에 암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데다 재래식 화장실과 부엌을 사용해 왔다. 한국농어촌공사 다솜둥지 복지재단 회원의 이날 봉사는 경남은행 진주영업부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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