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 배웁니다"
"창원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 배웁니다"
  • 황용인
  • 승인 2013.03.2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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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마산박물관, 제23기 시민박물관대학 개강식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개강
창원시립박물관은 지난 22일 창원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제23기 시민박물관 대학을 개강했다.
창원시립마산박물관(소장 김오영)은 지난 22일 지역사반, 전통문화반 수강생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시민박물관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대학 사회문화교육 과정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지역사와 지역문화, 더 나아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양을 증진시키고 건전한 애향심을 지닌 미래지향적인 통합 창원시민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지역사반은 창원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지역문화에 대한 애향심과 그 가치를 느끼게 하여 지역사랑으로 이어지게 내용을 구성했다.

또 전통문화반은 경남지역의 역사와 문화, 역사와 인문지리, 역사와 해양문화 등과 역사속의 인물은 영화(宋家皇朝)를 통해 본 중국근대 인물사를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게 된다.

교육기간 중에 창원지역과 문화유적지를 답사하게 되는 박물관대학 교육은 6월22일까지 영상실에서 개최하고 ▲시민박물관대학 지역사반은 매주 목요일 ▲전통문화반은 매주 금요일(오후 2시~4시) 2시간씩 총 10강좌가 진행된다.

김오영 소장은 “창원시립박물관은 규모는 작지만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창원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잘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 지자체의 박물관중에서도 우리시민박물관대학이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올해로 23년째인 박물관대학 수강을 통해 창원 향토사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발판을 마련하여 수강생들의 애향의식을 함양하고, 창원의 숨겨진 미학을 전달하는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민박물관대학은 지난 2002년 3월 개강하여 지난해까지 총 3천520명이 수료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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