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통영국제음악제 개막
작곡가 윤이상(1917~1995) 선생을 기리는 12번째 통영국제음악제(TIMF)가 지난 22일 통영에서 개막했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음악제는 통영 출신 작곡가 윤이상의 삶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고독(Free & Lonely)’을 주제로 정했다.
개막공연에서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세멜레‘를 새롭게 연출한 ’세멜레 워크‘를 아시아 초연으로 선보였다.
이 공연에는 세계에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공연의상 크리에이터로 참여, 패션쇼 무대인 런웨이를 모티브로 무대를 연출했다.
음악제 기간에 오페라, 체임버 오케스트라, 앙상블, 레지던스 프로그램, 어린이 콘서트,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음악인들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이번 음악제 상주 작곡가로는 2008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음악감독을 맡은 중국 출신 작곡가 ’치강 첸‘과 현대 작곡계의 중요 인물인 프랑스 작곡가 ’파스칼 뒤사팽‘이 초청됐다.
상주 연주자로는 첼리스트 ’고티에 카푸숑‘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동양과 서양을 대표하는 젊은 아티스트로 초청돼 음악제 무대에 오른다.
주한독일문화원과 통영국제음악제가 주최하는 ’아시아 신진 작곡가 쇼케이스 & 프리미어‘, 폴란드 작곡가 루토슬라브스키를 기리는 젊은 현악 사중주단의 ’루토슬라브스키 콰르텟‘, 윤이상 콩쿠르 입상자 시리즈 ’조진주 바이올린 리사이틀‘ 등 젊은 음악인들의 연주 무대도 선보인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음악제는 통영 출신 작곡가 윤이상의 삶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고독(Free & Lonely)’을 주제로 정했다.
개막공연에서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세멜레‘를 새롭게 연출한 ’세멜레 워크‘를 아시아 초연으로 선보였다.
이 공연에는 세계에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공연의상 크리에이터로 참여, 패션쇼 무대인 런웨이를 모티브로 무대를 연출했다.
음악제 기간에 오페라, 체임버 오케스트라, 앙상블, 레지던스 프로그램, 어린이 콘서트,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음악인들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이번 음악제 상주 작곡가로는 2008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음악감독을 맡은 중국 출신 작곡가 ’치강 첸‘과 현대 작곡계의 중요 인물인 프랑스 작곡가 ’파스칼 뒤사팽‘이 초청됐다.
상주 연주자로는 첼리스트 ’고티에 카푸숑‘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동양과 서양을 대표하는 젊은 아티스트로 초청돼 음악제 무대에 오른다.
주한독일문화원과 통영국제음악제가 주최하는 ’아시아 신진 작곡가 쇼케이스 & 프리미어‘, 폴란드 작곡가 루토슬라브스키를 기리는 젊은 현악 사중주단의 ’루토슬라브스키 콰르텟‘, 윤이상 콩쿠르 입상자 시리즈 ’조진주 바이올린 리사이틀‘ 등 젊은 음악인들의 연주 무대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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