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가로등과 보안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고장 신고 및 수리를 원활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QR코드를 이용한 가로·보안등 민원처리시스템을 도입했다. QR 코드를 표찰에 삽입해 가로·보안등 관리자가 자체 관리에 이용하고 있는 지자체는 있지만, 민원인이 고장이 발생한 가로·보안등의 QR코드를 찍어서 바로 신고하는 민원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밀양시가 처음이다.
26일 밀양시에 따르면 날로 늘어나고 있는 관내 약 1만여 가로·보안등의 잦은 고장으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와 고장민원의 신속하고 원활한 처리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간 79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가로·보안등 표찰에 개별번호와 QR코드를 부여하고 위치 지번과 좌표를 입력한 DB를 구축했다. 올 3월 말까지 3개월 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새로운 시스템(http://my.garodung.co.kr/)에 의한 주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스마트폰의 QR코드 인식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QR코드를 찍으면 자동으로 신고 창이 떠서 신고자 인적사항과 고장 내역을 함께 전송하면 바로 시스템으로 신고내역이 접수, 현장 수리반으로 전송돼 실시간 처리가 가능해진다. 특히 접수결과와 처리결과가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인에게 실시간으로 통보돼 민원인이 신고한 민원의 처리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봉도 재난관리과장은 “이번 인터넷 및 모바일을 이용한 신고체계 구축으로 획기적으로 민원처리 시간을 단축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6일 밀양시에 따르면 날로 늘어나고 있는 관내 약 1만여 가로·보안등의 잦은 고장으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와 고장민원의 신속하고 원활한 처리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간 79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가로·보안등 표찰에 개별번호와 QR코드를 부여하고 위치 지번과 좌표를 입력한 DB를 구축했다. 올 3월 말까지 3개월 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새로운 시스템(http://my.garodung.co.kr/)에 의한 주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스마트폰의 QR코드 인식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QR코드를 찍으면 자동으로 신고 창이 떠서 신고자 인적사항과 고장 내역을 함께 전송하면 바로 시스템으로 신고내역이 접수, 현장 수리반으로 전송돼 실시간 처리가 가능해진다. 특히 접수결과와 처리결과가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인에게 실시간으로 통보돼 민원인이 신고한 민원의 처리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봉도 재난관리과장은 “이번 인터넷 및 모바일을 이용한 신고체계 구축으로 획기적으로 민원처리 시간을 단축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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