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보물섬 남해는 하늘을 닮은 푸른 빛 바다가 선물한 멸치떼의 향연이 펼쳐진다. 남해를 은빛으로 물들이는 ‘보물섬 미조 멸치축제’. 5월 18일과 19일, 바다를 품은 눈부신 아름다운 해안을 자랑하는 미조항에서 열리는 멸치축제는 힘차게 파도를 가르는 어부들의 건강한 삶과 펄떡이는 멸치의 넘치는 에너지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보물섬 미조 멸치축제가 10회째를 맞는 해이며, ‘미조’라는 지명이 명명된지 600년이 되는 해여서 그 의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보물섬 미조 멸치축제가 10회째를 맞는 해이며, ‘미조’라는 지명이 명명된지 600년이 되는 해여서 그 의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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