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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정희판)와 이마트 창원점(지점장 김병섭)은 지난달 2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13년 성산구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대한 희망나눔 협약을 맺으며 사랑나눔의 힘찬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희망나눔협약’을 통해 ▲바자회를 통한 소외계층 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 ▲불우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환경그림대회 및 전시회 ▲장애아동 일일 가족되기 및 야외 나들이 ▲불우 환아들을 위한 헌혈 및 헌혈증 기부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담그기 김장지원 등 총 1000만원 상당 금액의 지원사업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이마트 창원점이 올해 지원사업의 시작으로 사랑의 쌀 960kg (240만원 상당)를 구청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독거노인·한부모가정·장애인가정·중증질병가정 96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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