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NC다이노스 ‘아름다운 동행’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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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박성면)와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대표이사 이태일)는 지난달 29일 NC다이노스 구단에서‘아름다운 동행’협약을 체결하고 스포츠 발전과 금융편익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박성면 본부장과 NC다이노스 이태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경문 감독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의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체결하고 다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건전한 프로스포츠 분위기 조성을 통한 지역사회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협약은 농협은행이 프로야구단의 광고 스폰서, 금융편익, 경기장 팬 서비스 제공 등 구단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키로 하고, NC 다이노스 야구단은 구단 전속거래와 임직원 금융 주거래, NC 다이노스 카드회원 확대 지원 등 금융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소외계층 지원과 1사1촌 운동 참여, 우리농산물 애용, 공익적 공헌사업 전개 등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공동 협력한다.
특히 농협은행은 정규리그 아홉번째 구단으로 참여하는 NC다이노스야구단과 제휴를 통해 지난 2월18일 ‘NH농협-NC다이노스카드’를 출시해 모든 프로야구 팬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NC다이노스 이태일 대표이사는 “올 시즌부터 정규리그에 참여하는 만큼 금융업무 전속거래 협약을 통해 안정적 구단운영과 야구 붐 조성 및 팬 확보에 민족은행이자 최대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공익은행인 농협은행의 역할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NH농협은행 박성면 본부장은 “NC다이노스와 맺은 ‘아름다운 동행’ 협약은 스포츠와 금융산업간의 만남이라는 매우 의미가 있는 협약으로, 창원을 연고로 창단한 신생 프로야구 구단인 NC다이노스가 지역구단으로 뿌리를 내리는데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많은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사업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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