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손해보험, 밤,대추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NH손해보험, 밤,대추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 황용인
  • 승인 2013.04.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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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경남총국장 우덕기)은 1일 밤과 대추 등 품목에 대하여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신청이 마감되는 농작물재해보험은 밤·대추 등 작물을 재배하는 과수원이 속한 주소지의 지역농협 및 품목 농협을 통해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대상 작물별 재배면적은 밤 1만㎡이상, 대추 1000㎡이상이며 가입하고자 하는 과수원별 보험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보장기간은 밤의 경우, 발아기부터(발아기가 경과한 경우에는 계약체결일), 대추는 신초발아기부터(신초발아기가 경과한 경우에는 계약체결일) 수확기종료시점까지 보장하나 10월 31일은 초과할 수 없다.

보상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시 자기부담비율(30%)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하여 보상받을 수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험에 가입하는 과수농가에게 보험료의 일정부분을 지원해 주고 있어 부담을 덜어 준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발생 시 손실을 최대한 줄이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및 경영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난해의 경우 태풍으로 인한 대행재해에도 보험금 수령으로 재기에 도움을 받은 농가들처럼 농사꾼이라면 이제는 재해 대비를 위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필수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올해 재해보험 신규 도입작물 5개(표고, 느타리버섯, 시설부추, 상추, 시금치 등)를 추가하여 총 40품목으로 보험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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