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로개선 공사 수도관 파손
지난 3일 오후, 진주시 판문동 중촌마을을 비롯해 인근 100여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3시간 30분가량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진주시 판문동 주민센터는 지난 3일 오후 3시께 주민 보행 안전 확보 등의 이유로 ‘판문동 중촌마을 농로 개설공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매설된 수도관이 파손돼 상촌마을 전역과 중촌마을 일부 지역 등 100여가구에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3시간 30분가량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시와 해당주민센터는 복구반을 투입해 수도관을 긴급복구했지만 복구 이후에도 한동안 흙탕물이 흘러나와 주민들의 민원이 폭주했다.
특히 단수시간이 저녁 식사시간과 맞물리는 바람에 일부 주민들은 “밥도 먹지 못했다”고 하소연 했다.
마을주민 A씨는 “수돗물이 안 나와 주민센터에 문의해 보니 수도관이 터졌다고 해서 복구 될 때까지 기다렸다”며 “흙탕물이 계속 나와 저녁도 짓지 못했다”고 전했다.
주민센터에는 ‘왜 수돗물이 안 나오느냐’, ‘흙탕물을 빼느라 물을 계속 틀어봤다. 수돗물 값을 달라’는 등의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
주민민센터 관계자는 “농로 개설공사를 하다 부주의로 수도관이 파손돼 판문동 일부지역에 수돗물이 한 때 중단됐다”며 “또 복구공사의 여파로 흙탕물이 일시적으로 나왔으나 지금은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됐다”고 말했다.
진주시 판문동 주민센터는 지난 3일 오후 3시께 주민 보행 안전 확보 등의 이유로 ‘판문동 중촌마을 농로 개설공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매설된 수도관이 파손돼 상촌마을 전역과 중촌마을 일부 지역 등 100여가구에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3시간 30분가량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시와 해당주민센터는 복구반을 투입해 수도관을 긴급복구했지만 복구 이후에도 한동안 흙탕물이 흘러나와 주민들의 민원이 폭주했다.
특히 단수시간이 저녁 식사시간과 맞물리는 바람에 일부 주민들은 “밥도 먹지 못했다”고 하소연 했다.
마을주민 A씨는 “수돗물이 안 나와 주민센터에 문의해 보니 수도관이 터졌다고 해서 복구 될 때까지 기다렸다”며 “흙탕물이 계속 나와 저녁도 짓지 못했다”고 전했다.
주민센터에는 ‘왜 수돗물이 안 나오느냐’, ‘흙탕물을 빼느라 물을 계속 틀어봤다. 수돗물 값을 달라’는 등의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
주민민센터 관계자는 “농로 개설공사를 하다 부주의로 수도관이 파손돼 판문동 일부지역에 수돗물이 한 때 중단됐다”며 “또 복구공사의 여파로 흙탕물이 일시적으로 나왔으나 지금은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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