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최고위원 출마…"현장 목소리 듣기 위해 왔다"
7일 오후 4시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진주의료원에서 민주당 5·4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우 의원은 출마기자회견에서 “야당귀족주의와 계파 패권주의가 당연히 승리했어야 할 대선에서 패배한 원인이다”며 “계파적 이해관계에서 길을 찾고 안락한 의원회관에서 해답을 구하는 귀족정치가 민주당의 현실”이라며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민주당을 비꼬았다. 그는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진주의료원을 찾았다”며 진주에서 최고의원 출마선언 이유를 밝혔다.
우 의원은 “국민 속에 뿌리내리는 ‘단단한 민주당’, 국민의 삶을 개선할 현장에서 답을 구하는 ‘현장 민주당’, 흔들리지 않는 가치와 노선이 ‘바로 선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출마선언에 앞서 보건의료노조와 함께 진주의료원 강제폐업 중단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도가 만성적자 논리가 먹히지 않자 홍준표 도지사가 직접 나서 강성노조 운운하기 시작했다”며 “어떤 강성노조가 6년간 임금을 동결하며 8개월 간 임금체불을 견뎌내느냐”고 비난했다. 이어 “돈 안되는 진주의료원을 없애고 표가 되는 제2청사로 맞바꾸겠다는 의도”라며 “강제휴업 조치를 즉각 중단하고 폐업방침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우 의원은 이날 오후 2시께 진주의료원을 찾아 노인병동, 호스피스 병동 등 환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폐업을 막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출마선언에는 정영훈 민주당진주갑지역위원장, 서소연 진주을지역위원장, 조익래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장, 홍순우 통영고성지역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우 의원은 출마기자회견에서 “야당귀족주의와 계파 패권주의가 당연히 승리했어야 할 대선에서 패배한 원인이다”며 “계파적 이해관계에서 길을 찾고 안락한 의원회관에서 해답을 구하는 귀족정치가 민주당의 현실”이라며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민주당을 비꼬았다. 그는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진주의료원을 찾았다”며 진주에서 최고의원 출마선언 이유를 밝혔다.
우 의원은 “국민 속에 뿌리내리는 ‘단단한 민주당’, 국민의 삶을 개선할 현장에서 답을 구하는 ‘현장 민주당’, 흔들리지 않는 가치와 노선이 ‘바로 선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출마선언에 앞서 보건의료노조와 함께 진주의료원 강제폐업 중단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도가 만성적자 논리가 먹히지 않자 홍준표 도지사가 직접 나서 강성노조 운운하기 시작했다”며 “어떤 강성노조가 6년간 임금을 동결하며 8개월 간 임금체불을 견뎌내느냐”고 비난했다. 이어 “돈 안되는 진주의료원을 없애고 표가 되는 제2청사로 맞바꾸겠다는 의도”라며 “강제휴업 조치를 즉각 중단하고 폐업방침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우 의원은 이날 오후 2시께 진주의료원을 찾아 노인병동, 호스피스 병동 등 환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폐업을 막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출마선언에는 정영훈 민주당진주갑지역위원장, 서소연 진주을지역위원장, 조익래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장, 홍순우 통영고성지역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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