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고기술자 가린다
경남 최고기술자 가린다
  • 이홍구
  • 승인 2013.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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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15일까지 미래 유망 기능인 600여 명 참가
경남 최고의 기술자를 가리는 ‘2013년 경상남도기능경기대회’가 13일부터 15일까지 진주·창원·김해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폴리메카닉스 등 총 46개 직종에 64개 기관에서 591명이 참가한다. 특히 미래의 유망 기술자를 키워온 28개 전문계 고등학교에서 39개 직종 461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제1경기장(13직종) 창원기계공고, 제2경기장(12직종) 김해건설공고, 제3경기장(9직종) 창원문성대학, 제4경기장(7직종) 한국폴리텍7대학, 제5경기장(3직종)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 제6경기장(2직종) 진주교도소등 6개 경기장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1ㆍ2ㆍ3위와 우수상을 수상한 참가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고 상금(금 50만 원, 은 30만 원, 동 20만 원, 우수상 1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1ㆍ2ㆍ3위 입상자는 9월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권이 부여되고,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면제와 산업기사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경기대회 방식에서 ‘Two Track 경기운영 방식(경기ㆍ경연)’으로 확대ㆍ개선하여 ‘도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기능경기대회’로 펼쳐진다..

기존 경기대회 외에 ‘외국인 근로자 용접기능 경기대회’, 초등학교 고학년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과학재능 경진대회’, ‘한국식음료 경연대회’, ‘도자기 시연 및 체험’, ‘네일아트 시연 및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열린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서는 46개 직종에 56개 기관 596명이 참가하여 196명(금메달 48, 은메달 48, 동메달 50, 우수 50)이 입상했다. 우수선수 배출기관의 경우 1위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2위 삼천포공업고등학교, 3위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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