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일 창녕 부곡문화예술촌서 제1회 영화제 개최
이날 개막식의 사회는 현재 KBS2‘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2’ 에 출연중인 이수근과 개막작인 ‘1999, 면회’의 여배우 김꽃비가 맡게 됐다.
현재 창녕군은 1박2일에서 국민일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회자 이수근의 출현에 분위기가 한껏 고무된 상태며, 덩달아 코미디영화제라는 다소 생소한 문화축제에 대한 호기심이 가열되고 있다. 영화제 사회를 맡게 된 이수근은 부곡코미디영화제를 응원하는 홍보영상 출연과 방송에서 부곡코미디영화제를 언급하는 등 사회자로서의 역할에 사명감을 가지고 충실히 임하고 있다.
이수근은 “제1회 부곡코미디영화제를 통해서 한국 코미디영화가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수근은 SM C&C 소속으로 KBS2‘해피선데이 - 1박2일 시즌2’, JTBC‘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tvN‘세 얼간이’ 등 현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띄며 활동 중이다.
제1회 부곡코미디영화제는 주간상영인 ‘선라이즈 시네마’와 야간상영인 ‘선셋 시네마’, 심야상영인 ‘올 나잇 시네마’, 마지막으로 야외텐트에서 상영되는 ‘텐트 속 시네마천국’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선셋 시네마’는 부곡문화예술촌 앞 마당에서 진행되는 오픈시네마이며 일교차가 심한 이 지역 날씨로 인해 감기 들지 않도록 따뜻한 옷가지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번 부곡코미디영화제는 제1회 개최 기념으로 전 상영이 무료이다.
또한, 이번 제1회 부곡코미디영화제는 개최지 인근 지역인 남지읍에서 열리는 ‘낙동강유채축제’와 동일한 기간에 개최된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