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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성대학(총장 이원석) 간호과는 10일 오후 2시, 9호관 컨벤션홀에서 내빈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과 2학년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제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예비 간호사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일생을 간호 전문직에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원석 총장은 “간호는 기술적 의료를 넘어선 고도의 사랑의 실천”이며, 나눔, 사랑, 봉사를 실천하는 나이팅게일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숙희 학과장(간호과)은 “돌봄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실현해 사회발전에 귀한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전문 간호인으로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이어 가고 시대가 요구하는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다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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