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하청中, ‘교목(校木) 살리기 운동’ 전개
거제하청中, ‘교목(校木) 살리기 운동’ 전개
  • 김종환
  • 승인 2013.04.1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 하청중학교(교장 조원)는 이달 중순부터 67년간의 하청중학교 역사를 함께해 온 교목, 유형·무형의 자산을 간직한 교목 느티나무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거제삼성중공업(대표이사 박대영)이 올해부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면서 학교 역사의 상징인 교목 느티나무가 시들어 가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하며 교목을 살리자는 뜻을 밝혔고, 이를 통해 본 운동이 시작되었다.

이에따라 삼성중공업 공무팀, ㈜에스테스코는 느티나무 주변에 설치된 옹벽과 시멘트 포장으로 인한 배수 불량이 그 원인임을 확인하고, 지난 11일 삼성중공업 공무팀의 장비와 인력을 지원받아 옹벽과 배수로 곳곳에 배수 구멍 뚫기(코아) 작업을 실시하여 나무뿌리가 호흡을 하고 수세를 회복할 수 있도록 생육 환경을 조성했다.
 
교목살리기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