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상의, 회원증강 전국 1위 성과"
"함안상의, 회원증강 전국 1위 성과"
  • 여선동
  • 승인 2013.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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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남기양 함안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1주년
“회원 대화합에 나선 함안상의가 새롭게 변화· 발전하는데 모든 열정과 성의를 다하고, 상공인들의 위상강화와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는데 힘을 쏟겠습니다.”

남기양(사진·원우성업 대표) 회장은 16일 취임 1주년을 맞아 함안상의가 새롭게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차별화된 기업지원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새롭게 도약. 발전하는 함안상의를 위해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강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히고 “상공인들이 모여 정보교환과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이어 올해 기업환경도 글로벌경제의 악영향과 환율하락 등의 여파로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고 진단한 뒤 “이를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함안군과 협조체제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이어 “대내외적으로 장기 경제침제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회원 상호 간 노력과 정보를 통해 슬기롭게 대처하고 군과 협력 기업애로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를 위해 함안지역 경제부활을 위한 경제협의체구성과 무역협회 등과 연계해 수출 부진기업에 대한 애로해결 창구역할과 회원들의 사기진작,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공대상을 제정할 것이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임기 3년 동안 기업경쟁력강화와 경제단체서비스강화, 행정과의 유대강화, 각종세미나 동호회 활성화로 상생하는 분위기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침체로 기업들이 상의 회원 가입을 회피하는 경우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함안상의는 지난 3월 회원증강부분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며 앞으로 ‘회원가입 동참과 확보’에도 협조를 당부했다.

끝으로 남회장은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경영의 발전을 위해 상공대상을 제정 시행하겠다”며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기업에 기를 불어넣어 경제파고를 잘 이겨 희망을 잃지 않는 상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기양 회장은 함안지역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경영인으로 상의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함안상의의 산 증인으로 지역의 기업과 산업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기업인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4월 제8대 함안 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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