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찾은 세계 기자들 ‘베리굿’
창원 찾은 세계 기자들 ‘베리굿’
  • 이은수
  • 승인 2013.04.2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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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수도정책·누비자 체험
세계기자 자전거문화센터 방문1
‘2013 세계기자대회’에 참가한 국제기자연맹(IFJ) 소속 각국의 기자들이 창원경륜공단 내 ‘자전거 문화센터’를 방문해 IT기술이 도입된 시민공영자전거 ‘누비자’의 운영시스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세계기자 자전거문화센터 방문2
‘2013 세계기자대회’에 참가한 국제기자연맹(IFJ) 소속 세계 각국 기자들이 창원경륜공단내 창원시 자전거문화센터를 방문해 IT기술이 접목된 창원시 공영자전거시스템인 ‘누비자’ 관련, 자전거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세계기자 자전거문화센터 방문3
‘2013 세계기자대회’에 참가한 국제기자연맹(IFJ) 소속 세계 각국 기자들이 창원경륜공단내 창원시 자전거 문화센터를 방문, IT기술이 접목된 공영자전거시스템인 ‘누비자’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세계기자 창원의 집 방문1
‘2013 세계기자대회’에 참가한 국제기자연맹(IFJ) 소속 74개국 107명의 세계 각국 기자들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창원에 머문 가운데, 박완수 창원시장이 창원의 집에서 주관하는 환영만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기자대회 컨퍼런스 창원 개최
‘디지털 미디어와 저널리스트 역할 변화’란 주제로 19일 오전 진해구 관내 ‘창원솔라타워’에서 서울에 이어 열린 ‘세계기자대회 두 번째 컨퍼런스’에는 김홍국 tbs 교통방송 보도국장 사회로, 일본 아사히신문 신야 스기자키 기자, 멕시코 레포르마 올리버 타피아 쿠리엘 국제부장, 한국 jtbc 장혜수 스포츠문화부장, 네덜란드 NOS 플로리스 하름 아시아에디터, 독일 디 벨트 토비아스 카이저 기자 등이 발제자로 나서 디지털시대 기자들에게 요구되는 태도와 능력 등에 대해 토론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경청하고 있다.
‘2013 세계기자대회’에 참가한 국제기자연맹(IFJ) 소속 74개국 107명의 세계 각국 기자들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창원에 머물면서 누비자 등 ‘창원시 환경수도정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국제기자연맹 소속 세계 각국 기자들은 19일 창원시 진해구 창원솔라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세계기자대회 두 번째 컨퍼런스’ 개막에 앞서 가진 △창원시 환경수도정책 △시민공영자전거 ‘누비자’ △글로벌 시정 등 창원시 주요정책에 대한 브리핑과 태양광 발전 단일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와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창원솔라타워’, 그리고 전날 창원경륜공단 내 ‘자전거 문화센터’를 방문해 IT기술이 도입된 시민공영자전거 ‘누비자’의 운영시스템에 대해 살펴봤다.

볼프강 국제기자연맹 회계고문(독일) 등은 ‘누비자’를 직접 시승하는 체험을 하고 ‘베리 굿’을 연신 외치면서 시민들이 어떻게 이용하는 지, 비용이 얼마 드는지 등에 대해 많은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들은 창원방문 첫날인 18일에는 주남저수지, 자전거문화센터에서 현장취재를 한 후, 이어 박완수 창원시장이 창원의 집에서 주관하는 환영만찬에 참석해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환경수도 창원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세계 각국이 지금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모두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으므로 여기 와 계신 여러분들이 시대적 소명을 다하는 언론인으로서 항상 자기 모국의 발전과 세계평화 그리고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보도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라며, 특히 창원에서의 좋았던 추억을 기억하며 널리 홍보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계기자대회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한 김종환 창원시 공보관은 “세계 각국 기자여러분들을 초청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건물인 ‘창원솔라타워’에서 첫 국제회의를 개최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창원시의 환경수도정책’과 시민공영자전거 ‘누비자’ 등을 체험하고 느꼈던 대로 각자 본국에 돌아가서 접목시켜보시고, 아울러 오는 2018년 창원에서 열리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도 세계만방에 널리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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