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의원 정책토론회 가져
창원대 총장 출신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새누리당 박성호(창원 의창구) 의원이 19일 ‘청년 최고의 스펙은 신용이다’ 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대학생 기자단 등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청년 신용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나타내 눈갈을 끌었다.
이번 토론회는 학자금 연체로 신용불량자가 되어 취업 및 금융활동에 큰 불이익을 격고 있는 우리 사회 청년들에게 효과적인 신용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토론회에서 박 의원은 “학자금 대출시 신용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대출이자를 일부 감면해주는 등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신용관리는 이제 현대인의 기본 소양이며, 신용교육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젊을 때 올바른 신용관리 방법을 알아둬야 이들이 향후 우리나라의 주축인 30~40대가 되더라도 올바른 신용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조기 신용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편 NICE 신용평가정보(주) CB연구소 문영배 소장은 ‘대한민국 청년을 위한 신용교육 의무화 발의’라는 제목으로 청년 신용관리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학생대상 신용 교육의 개선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지정토론에서 박춘란 교육부 대학지원실 대학정책관은 “대학생 신용교육에 대한 교육부의 역할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신용교육을 통한 청년의 신용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열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장 “대학생 대상 신용교육 실시 필요성과 향후 금융교육 강화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교육부와 금융감독원 등 범 정부적인 협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현자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장은 단순한 지식의 제공이 아닌 장기적인 안목에서 소비자의 금융역량강화 노력을 촉구했고, 김명용 창원대학교 학생처장은 “단편적이고 일시적인 신용교육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박종찬 전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은 “교육기관과 금융기관이 협력해 대학생 대상 신용교육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대학생 기자단 등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청년 신용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나타내 눈갈을 끌었다.
이번 토론회는 학자금 연체로 신용불량자가 되어 취업 및 금융활동에 큰 불이익을 격고 있는 우리 사회 청년들에게 효과적인 신용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토론회에서 박 의원은 “학자금 대출시 신용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대출이자를 일부 감면해주는 등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신용관리는 이제 현대인의 기본 소양이며, 신용교육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젊을 때 올바른 신용관리 방법을 알아둬야 이들이 향후 우리나라의 주축인 30~40대가 되더라도 올바른 신용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조기 신용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편 NICE 신용평가정보(주) CB연구소 문영배 소장은 ‘대한민국 청년을 위한 신용교육 의무화 발의’라는 제목으로 청년 신용관리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학생대상 신용 교육의 개선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지정토론에서 박춘란 교육부 대학지원실 대학정책관은 “대학생 신용교육에 대한 교육부의 역할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신용교육을 통한 청년의 신용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열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장 “대학생 대상 신용교육 실시 필요성과 향후 금융교육 강화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교육부와 금융감독원 등 범 정부적인 협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현자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장은 단순한 지식의 제공이 아닌 장기적인 안목에서 소비자의 금융역량강화 노력을 촉구했고, 김명용 창원대학교 학생처장은 “단편적이고 일시적인 신용교육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박종찬 전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은 “교육기관과 금융기관이 협력해 대학생 대상 신용교육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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