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사천시 영양플러스 사업’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수혜자 156명을 대상으로 빈혈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참여 전 60.94%에서 참여 후 19.53%로 줄어드는 것을 비롯해 수혜대상자의 영양상태 개선율이 96%로 집계됐다. 또 이번 사업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94%로의 수치를 보이는 등 성과 만큼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각종 보충식품 제공 및 영양 교육으로 영양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사천시의 경우 해마다 평균 120명이 참여하는 등 지난해까지 모두 603명이 이 사업에 참여했다. 시는 영양플러스사업이 효과를 보이면서 올해 사업비 9700만원을 들여 임산부와 영유아 등 114명을 대상으로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
수혜대상자에게는 건강상태에 따라 쌀과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등 영양보충을 위한 각종 식품이 최장 6개월까지 맞춤식으로 제공된다. 특히 영양보충식품 지급과 함께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월 1회 운영되는 등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필수영양식품을 지원해 평생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양질의 맞춤형 영양서비스를 제공하여 ‘영양플러스사업’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 미만의 임산부, 출산·수유부, 만6세 미만 영유아 중 영양위험요인 보유자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는 상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천시 보건소(831-3512)로 하면 된다.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수혜자 156명을 대상으로 빈혈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참여 전 60.94%에서 참여 후 19.53%로 줄어드는 것을 비롯해 수혜대상자의 영양상태 개선율이 96%로 집계됐다. 또 이번 사업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94%로의 수치를 보이는 등 성과 만큼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각종 보충식품 제공 및 영양 교육으로 영양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사천시의 경우 해마다 평균 120명이 참여하는 등 지난해까지 모두 603명이 이 사업에 참여했다. 시는 영양플러스사업이 효과를 보이면서 올해 사업비 9700만원을 들여 임산부와 영유아 등 114명을 대상으로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
수혜대상자에게는 건강상태에 따라 쌀과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등 영양보충을 위한 각종 식품이 최장 6개월까지 맞춤식으로 제공된다. 특히 영양보충식품 지급과 함께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월 1회 운영되는 등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필수영양식품을 지원해 평생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양질의 맞춤형 영양서비스를 제공하여 ‘영양플러스사업’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 미만의 임산부, 출산·수유부, 만6세 미만 영유아 중 영양위험요인 보유자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는 상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천시 보건소(831-35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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