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업장 소재지 인근 복지시설 5곳에 승합차 전달
 | 현대위아(대표 정명철)는 경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재철)를 통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9일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시설 하늘정원을 방문해 사랑의 열매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은 현대위아 총무실장 차승렬 이사(좌측 두번째)와 현대위아 노동조합 김익수 사무장(좌측 첫번째), 창원소재 복지시설 하늘정원 이정일 원장(우측 두번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우측 첫번째)이 장애인 이동차량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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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계열사인 현대위아(대표이사 정명철)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재철)를 통해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 다섯 곳에 승합차를 1대씩 기증했다. 현대위아 임직원들은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창원 ‘하늘정원’, 광주 ‘큰꿈지역아동센터’, 안산 ‘군자종합사회복지관’, 평택 ‘미래복지문화원’, 의왕 ‘시니어클럽’ 등, 전국 사업장 인근의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이동용 승합차량 1대씩을 기증했다.
현대위아로부터 차량을 기증받게 된 의왕지역 노인복지시설 ‘시니어클럽’ 관계자는 “기존 차량이 노후화되어 탑승자의 안전문제가 늘 걱정됐는데 현대위아의 승합차량 지원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현대위아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더 나은 복지로 소외이웃들을 돌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현대위아가 이번에 기증한 차량의 구입비 1억 2000여만원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1%를 모아 만든 ‘현대위아 1% 나눔 기금’을 통해 조성된 것이다. ‘현대위아 1% 나눔 기금’은 이밖에도 난치성 슈퍼 결핵환자 지원, 결손가정 아동 생계비 지원, 장애인 가정 주거개선 지원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