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마라톤 출전팀>자바통신마라톤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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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 풍성한 먹을거리도 준비해와 한바탕 흥겨운 단체야유회도 겸할 계획이다.
2000년 3월 창립된 이 동호회는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대회에 풀 1명, 하프 2명, 10km 3명, 5km 16명 등 22명이 참가한다.
가족단위로 건강달리기에 수시로 참가해 온 자바통신은 ‘미소와 친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통신기기판매업체로 직원 모두가 서로 챙겨주는 가족개념으로 근무해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한다.
이번 대회를 위해 가족단위로 주 1회 진주공설운동장주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을 하고, 가끔 뒤풀이도 하면서 동료애를 쌓아 오고 있다.
이들은 대회 당일에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돼지고기 수육 등 풍성한 먹을거리를 자체적으로 준비하였으며, 고무풍선 등으로 진주남강마라톤과 자바통신을 참가자들에게 알리는 홍보물 30여점과 삐에로 복장, 유모차 등으로 회사 홍보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진주남강마라톤대회는 코스는 아름다운 남강변과 진양호반을 달리는 매력이 있다”는 조은채 대표는 “매년 참가해 직원들의 건강도 챙기고, 풍성한 먹을거리로 직원들이 소통하면서 지역민들에게 자바통신을 알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 번에 세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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