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전국 3대 매실 주산지 명성 재확인
하동군 전국 3대 매실 주산지 명성 재확인
  • 여명식
  • 승인 2013.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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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매실' 대표브랜드 시상식 가공식품부분 대상 수상
하동매실유통활성화추진단이 첫 출시한 ‘처음매실’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가공식품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하동군은 대표브랜드 대상 매실브랜드 부문에서 ‘하동매실’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처음매실’까지 가공식품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함에 따라 전국 3대 매실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하게 됐다.

하동군은 최근 동아닷컴.imbc.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고, 동아일보,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 2013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하동매실유통활성화추진단의 첫 브랜드 ‘처음매실’이 가공식품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상 수상은 하동군이 향토산업인 하동매실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추진단을 운영하면서 그동안 다양한 매실가공식품과 발효매실원액 등 매실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의 산업화를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처음매실’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자체 기초조사를 거쳐 전국의 만 16세 이상 소비자 1768명을 대상으로 브랜드의 기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브랜드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에 대한 살문조사를 실시한 후 브랜드 전문기관의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으로 선정했다.

‘처음매실’이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연합광고, 서울시대 전광판 광고, 인터넷 동영상 광고, 홍보메일 발송, 기사 특집면 발행, 글로벌 선진지 견학, 브랜드 세미나 개최 및 엠블럼 공식사용 권한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돼 홍보효과와 함께 신뢰성을 높여 하동군 향토산업 육성에 가속도를 더하게 됐다.

군은 ‘처음매실’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을 대표하는 농식품 가공의 세계적인 랜드마크 및 글로벌화를 목표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동군농업기술센터 관게자는 “향토산업 추진단의 ‘처음매실’이 국내.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매실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통합컨설팅.세미나를 열어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각종 식품박람회 및 이벤트에 참가해 하동매실을 적극 홍보하는 등 매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동매실유통활성화사업단 '처음매실' 수상.
하동매실유통활성화 추진단이 첫 출시한 처음매실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가공식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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