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현여고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삼현여고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정원경
  • 승인 2013.04.2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폐소생술 ‘5분의 기적’이 사회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중고등학교 등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내용에 포함시켜 ‘소중한 생명 살리기’운동으로 번지고 있다.

진주 삼현여고는 이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올해 두번째 교육을 지난 24일 가졌다. 진주소방서 2명의 구급대원이 참여해 열과성을 다했다.

삼현여고 손재호 교무부장은 “기획기사를 보고 교육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진주소방서에 의뢰해 지난달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강당에는 350명의 여고생들이 자리를 잡고 구급대원들의 교육에 귀를 기울였다.

강선진(2년)양은 “실제로 해보니 기억도 잘 나지 않고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듣기만 했을 때 이해가 가지 않던 부분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만약 위급한 상황이 오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삼현여고에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삼현여고CPR2
24일 오후 진주삼현여고 강당에서 열린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한 학생이 구급대원의 설명을 들으며 실습을 하고 있다.
삼현여고CPR3
24일 오후 진주삼현여고 강당에서 열린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